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연임

입력 2025-11-10 17:02
수정 2025-11-11 00:41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10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학수 대표이사(사진)의 연임을 확정했다. 임기는 2028년 3월까지다.

김 대표는 2022년 11월 넥스트레이드 법인이 설립된 시점부터 대표직을 맡아 시스템 구축과 거래소 인가 취득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대체거래소를 국내 자본시장에 연착륙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2기 체제도 이끌게 됐다. 넥스트레이드는 상장지수펀드(ETF), 조각투자, 증권형 토큰(STO) 등 글로벌 ATS 수준의 거래 대상 확대, 점유율 규제를 비롯한 ATS 관련 규제 합리화에 관한 의견 개진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 대표는 “투자자 친화적인 거래 방식 도입, 전산 인프라 경쟁력 유지, 새로운 거래상품 도입 등을 통해 더 성장하는 ‘넥스트레이드 2.0’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행정고시 34회로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