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주' 이노테크,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따따블'

입력 2025-11-07 09:14
수정 2025-11-07 09:18

환경시험 장비 기업 이노테크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장 초반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9분 현재 이노테크는 공모가(1만4700원) 대비 3만9000원(265.31%) 오른 5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3년 설립된 이노테크는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와 특수 시험 장비를 개발·제조하는 업체다.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는 온도·습도·진동 등 가혹한 조건에서 전자제품에 적용되는 부품의 성능 저하나 결함을 검증한다. 디스플레이·반도체·2차전지 등 첨단 산업에서 품질 유지를 위해 필요한 설비다.

앞서 이노테크는 지난달 16~22일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10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1만2900~1만4700원)인 1만4700원으로 확정됐다. 같은 달 27~28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2427.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증거금으로 7조8496억원을 모았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