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계 오스카상 '레드닷', 현대차·기아 14관왕 올랐다

입력 2025-11-07 17:44
수정 2025-11-08 01:31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최우수상 1개, 본상 13개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현대차는 단편영화 ‘밤낚시’로 필름·애니메이션 분야 최우수상과 광고 분야 본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혁신센터(HMGICS)의 로보틱스 기반 체험형 스마트팜 ‘CX 스마트팜’과 한식당 ‘나오’는 인테리어 아키텍처 부문 본상을 각각 받았다. 기아는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디자인’을 비롯해 디자인 전시 ‘오퍼짓 유나이티드’ ‘기아 체험형 전시부스’ ‘PV5 전시관’ 등이 5개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