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노크' 론칭…성수동 오프라인 매장 오픈

입력 2025-11-06 13:46
수정 2025-11-06 13:47

뷰티 브랜드 ‘노크(Knock)’가 오는 15일 공식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노크는 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즈인(Numbuzin)과 메이크업 브랜드 퓌(fwee)를 운영하고 있는 비나우의 신생 브랜드로, 브랜드 뮤즈로 배우 겸 가수인 나나를 발탁했다.

브랜드 명은 문을 두드리는 순간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새로운 가능성과 만남의 시작에 문을 두드리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관념을 깨는 뷰티’를 표방하며 카테고리의 경계가 없는 다양한 뷰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론칭에서는 ‘멜트 인 바디 토너’, ‘쉐이킹 세럼 미스트’, ‘시그니처 블렌딩 오일’ 등 스킨케어부터 바디케어까지 뷰티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노크만의 제품들로 루틴 전반에 경계없이 스며들어, 새로운 시도들로 경계를 허물고 감각을 깨우는 노크를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인 ‘노크 아카이브 성수(Knock Archive Seongsu)’를 성수동 핵심 상권에 오픈한다. 노크 아카이브는 제품 체험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색다른 뷰티 경험을 제공한다. 뷰티 제품, 굿즈를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구매 시 나만의 선물포장을 완성할 수 있는 기프트 워크샵 존이 운영된다.

노크 관계자는 “오랜 시간 깊은 고민 끝에, 모두가 함께 즐기는 뷰티라는 브랜드 철학을 현실로 보여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펼쳐질 노크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여정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크는 오는 14일부터 온라인 공식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 가능하며, 15일부터는 노크 아카이브 성수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