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 06일 14:44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 SM라이프디자인그룹(SM Life Design)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NCT, 에스파, 라이즈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인쇄 물량이 증가한 영향이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SM라이프디자인그룹은 연결 기준으로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425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44.9%, 73.9% 늘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1% 상승한 61억원으로 집계됐다.
인쇄 부문 매출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인쇄 물량이 꾸준히 들어오는 가운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확대했다.
SM라이프디자인그룹은 실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인쇄기 설비 투자 및 구축을 완료하고 현재 정상 가동 중"이라며 "고도화된 시장 수요에 대응한 생산 효율화가 올 들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물류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주요 창고를 증축해 공급 안정성과 유통 효율을 강화를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올해 들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작년 말 완공된 SM스튜디오가 올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친환경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를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팀도 신설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