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피가 장중 급락세를 보였으나 개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4,000선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한때 6% 넘게 하락했지만 개인이 2조5천억 원가량을 순매수하며 낙폭을 축소했다.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2.85% 내린 4,004.4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5원 오른 1,449.4원(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1,450원 선을 돌파하며 변동성이 확대됐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임대철 기자 playl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