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관광청, 글로벌 캠페인 ‘진짜 호주를 만날 시간 G’day’ 챕터 2 한국 론칭

입력 2025-11-05 14:31


호주관광청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진짜 호주를 만날 시간 G’day 챕터 2'를 한국에 공식 론칭한다.

캠페인은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여행'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새로운 캠페인 영상에는 호주 여행이 여행자에게 남기는 깊은 여운과 여행 이후에도 계속 회자되는 특별한 경험을 감각적으로 담았다.

이번 캠페인에는 각국의 유명 인사들이 참여해 호주에서의 잊을 수 없는 여행 경험을 공유한다. 호주 야생동물 보호 활동가 로버트 어윈, 영국의 음식 작가 나이젤라 로슨, 중국 배우 위요우, 인도의 자선가 사라 텐둘카, 일본 코미디언 아바레루쿤이 대표적이다. 한국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과 필릭스가 참여했다. 호주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이들은 캠페인에서 시드니하버와 본다이 비치 등 개인적인 추억이 깃든 장소를 배경으로 등장한다.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방찬과 필릭스는 호주에서의 추억을 전했다. 방찬은 “호주에서는 누구나 ‘G’day!’라고 인사하며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분위기 덕분에 늘 환영받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호주는 언제나 특별하고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라고 말했다. 필릭스는 “어릴 때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해변에서 보낸 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 낮에는 서핑을 즐기고, 해 질 무렵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느꼈던 바닷바람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호주관광청 한국·일본 지역 총괄국장 데릭 베인즈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광고를 넘어, 한국 여행자들이 호주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평생 간직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행으로의 초대”라며 “호주는 언제나 따뜻하고 진심 어린 환영으로 여행객을 맞이하는 곳이며, 이번 캠페인이 더 많은 한국인에게 호주 여행의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주관광청은 2022년 10월 첫 글로벌 캠페인을 론칭한 이후 호주행 항공편 검색량이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은 가장 빠르게 성장한 시장 중 하나로, 호주 방문객은 2019년 28만500명에서 2024년 37만4000명으로 약 33% 증가했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