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2025 영웅 결정전' 개최

입력 2025-11-04 14:32
수정 2025-11-04 14:33

키움증권은 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약 7주간 실전투자대회 ‘2025 키움 영웅결정전’을 진행한다.

‘영웅결정전’은 연중 매월 열리는 ‘영웅 정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투자자만 참가할 수 있는 연말 결선 대회다. ‘주식투자 고수 중 진짜 고수를 가린다’는 대회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6억원 규모로, 개인 최고 상금은 2억원이다. 올해 정규전을 통해 선발된 진출자들을 합치면 약 2만3000명이 최종 왕좌를 두고 경쟁한다. 2025 영웅결정전은 국내대회와 해외대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투자 자산 규모에 따라 1억원, 5000만원, 3000만원, 1000만원, 100만원 등 5개 그룹에서 수익률 경쟁을 펼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익금 대회인 ‘슈퍼고래 결정전’도 함께 진행한다. 슈퍼고래 결정전은 누적 수익금으로 승부를 가린다. 지난해는 국내·해외 통합전으로 치러졌으나, 올해부터는 국내전과 해외전으로 분리해 운영한다.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지난해 슈퍼고래전 최고 수익금은 해외주식 결정전 참가자가 기록했다. 그는 대회 기간 동안 21억2776만원을 벌어들였다.

관전자들을 위한 볼거리도 다양하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을 통해 매일 1분 단위(10분 지연)로 상위 랭커들의 체결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영웅문4에서는 자산 그룹별 TOP10 투자자의 매매 시점을 자동일지 차트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키움증권 실전투자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 '2025 키움영웅전' 채널에서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 30분에 상위권 트레이더들의 매매를 10분 지연으로 중계해 준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2025 영웅결정전은 올해 키움증권에서 열린 투자대회 중 역대 최대 규모”라며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뿐만 아니라 관전자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