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3조' 매물 폭탄…코스피 장중 2% 넘게 밀려

입력 2025-11-04 14:08
수정 2025-11-04 14:09

4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2% 넘게 떨어지면서 4120선까지 밀렸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9% 내린 4141.31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2.2% 하락한 4129.09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지수는 0.06% 약보합 출발한 뒤 장 초반 한때 장중 사상 최고치(4226.75)를 찍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한 뒤 내림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물 폭탄'을 쏟아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2조2450억원, 기관은 6940억원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조9550억원 매수우위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78%와 5.65% 내림세다. 현대차와 기아도 각각 4%대와 3%대 약세다. 실적 재료 소멸에 HD현대중공업이 6%대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사흘째 오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1.76% 오른 930.61을 기록 중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