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분기 영업익 1485억원…전년비 81.5% 늘어

입력 2025-11-04 09:52
수정 2025-11-04 09:53

GS건설은 3분기 영업이익이 14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5%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809억원이다. 전년 대비 55% 늘었다.

다수의 건축주택사업본부 고가 원가율 현장이 종료됐고 인프라, 플랜트사업본부의 이익률 정상화 등 전체 사업본부의 원가율이 안정된 덕이다. 3분기 누계 기준 영업이익률은 4%로 작년(2.6%)보다 개선됐다.

3분기 매출은 3조2080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1092억원보다 3.2% 증가했다. 누적 매출은 9조5670억원이다.

3분기 신규수주는 4조4529억원이다. 누적으로는 12조,386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가이던스인 14조3000억원의 86.3%를 달성했다.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쌍문역서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5836억원), 신길제2구역 재개발정비사업(5536억원)등을 수주했다. 인프라사업본부에선 부산항 진해신항컨테이너부두1-1단계(2공구)(1100억원)도 수주했다.

GS건설의 3분기 부채비율은 239.9%로 전년말 250% 대비 10.1%포인트 내렸다.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점차적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GS건설 관계자는 "기본과 내실을 탄탄히 다진 결과 각 사업본부별 원가율의 안정화와 함께 부채비율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전략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 안정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