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성장한 글로벌 혁신 인공지능(AI) 기업 ‘노타’가 3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IPO)했다. 대전 민선 8기 출범 이후 19번째 신규 상장이다. 이로써 대전시 상장기업은 총 67개로 늘었다.
시는 지역 내 기업이 거래소에 상장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노타도 창업 초기 단계부터 대전시가 추진한 AI 기반 안전 횡단보도 구축 관련 실증 사업에 참여하는 등 행정 지원을 받았다.
이 같은 노력으로 시는 이날 현재 인천(98개), 부산(82개)에 이어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상장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노타 상장은 대전의 AI 기술력과 혁신이 자본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반도체, 바이오 등 딥테크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