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이 주문 후 한 시간 이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바로퀵’ 서비스 권역을 대폭 확대했다.
SSG닷컴은 바로퀵 서비스 거점인 이마트 점포를 종전 19곳에서 36곳으로 늘렸다고 3일 밝혔다. 바로퀵은 이마트 매장 반경 3㎞ 이내에서 배달 대행사의 오토바이로 한 시간 내 배송하는 서비스다. 최소 주문 금액은 2만원으로 배송비 3000원이 부과된다. SSG닷컴 앱 메인 화면의 ‘바로퀵 전문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SSG닷컴은 연내 서비스 거점 점포를 60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바로퀵 대상 품목도 연말까지 1만여 개로 늘릴 계획이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