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52주 신고가 경신, 특이사항 두 개 - 큰 폭의 비용 절감과, 예상 밖 환율 손실 - KB증권, BUY

입력 2025-10-31 11:25
수정 2025-10-31 11:26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특이사항 두 개 - 큰 폭의 비용 절감과, 예상 밖 환율 손실 - KB증권, BUY
10월 31일 KB증권의 강성진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에 대해 "3Q25 영업이익은 2조 5,373억원 (-29.1% YoY, -29.6% QoQ)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3.5% 상회하고,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6.1% 상회하는 것이다.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것은 3Q25 관세의 영향 (1.8조원)이 절대적이다. 이번 실적에서 주목해야할 점은 관세에 대한 자구노력의 성과와 환율효과다. 첫째, 현대차는 관세의 60% (약 1.1조원 규모)를 자구 노력으로 상쇄할 수 있었다고 밝혔는데 지속 가능한 비용 절감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둘째, 환율 변동 관련 영업이익 변동이 예상보다 훨씬 부정적이었다. 환율 관련 판매보증 충당부채 평가손익은 원/달러 기말 환율변동과 높은 상관성을 보이고 있어, 예측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0,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