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우바이오,대한안전산업협회와 '중대재해 근절' 협력

입력 2025-10-30 10:35
수정 2025-10-30 10:36
종자기업인 NH농우바이오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손잡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강원석)와 NH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는 지난 28일 NH농우바이오 본사에서‘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5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원석 협회 경기지역본부장, 양현구 NH농우바이오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7월 발표한‘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지역별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노동자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기업 맞춤형 재해예방 활동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국 등 6개 농우바이오 해외법인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화 및 16개 국내 사업장의 안전관리 고도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와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에도 협력하게 된다. 이외에도 경기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 캠페인을 공동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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