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삼평동 삼성물산 공사현장서 60대 근로자 숨져

입력 2025-10-29 11:34

29일 오전 7시 58분께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의 한 신축 공사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굴착기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하층에서 평탄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시공사는 삼성물산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