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이즈, 'FASAVA 2025'서 유럽 수의피부과 전문가 강연…정밀 냉각기술 선봬

입력 2025-10-29 07:00


리센스메디컬은 오는 31일 개최되는 '2025년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2025)에 참가하는 유한양행 부스에서 자사가 개발한 동물용 냉각 의료기기 ‘벳이즈(VetEase)’를 협력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리센스메디컬은 올해 2월 유한양행과 반려동물 피부 질환 치료 목적의 의료기기 벳이즈의 마케팅 및 판매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FASAVA 2025를 통해 수의사 대상 제품 인지도 제고와 임상 네트워크 확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벳이즈는 하나의 기기로 3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서 정밀 냉각 기술을 기반으로 염증 완화 및 피부 병변 제거 등에 사용돼 수의학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약물을 미세얼음 입자로 변환하여 초고속으로 분사하는 기술을 이용해 편안하고 효과적으로 약물이 흡수되도록 도와 피부 염증 완화 등 반려동물 피부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FASAVA 행사 기간 중 벳이즈 기술 및 효과에 관한 강연도 마련된다. 연사에는 이탈리아 출신의 동물 피부과 분야의 저명한 수의사인 Eleonora Guidi와 Luisa Cornegliani 박사가 ‘New Frontiers In Veterinary Medicine: IceNeedling in Dermatology’를 주제로 나선다. 이 밖에 벳이즈의 기술적 특장점과 시술법을 공유하고 후속 연구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본 강연은 유럽 출신 수의학 전문가들이 본토에서 벳이즈의 기술력을 활용하여 실제로 동물을 치료한 사례를 바탕으로 강연하게 될 예정이라 선진 국가에서 적용하는 치료법을 확인할 수 있어 관련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5년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는 One Vision, One Voice: Advancing Asia Pacific Veterinary Medicine을 주제로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제21회 한국동물병원협회 컨퍼런스, 2025년 한국임상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제15회 영남수의컨퍼런스가 동시에 개최된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