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캄보디아와 정상회담서 스캠 논의…'공동 TF 코리아전담반' 11월 가동 [HK영상]

입력 2025-10-27 14:22
수정 2025-10-27 14:26
이재명 대통령이 캄보디아에서 벌어지는 한국인 대상 스캠 범죄 대응을 위해 ‘코리아 전담반’을 운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인 피해가 잇따르는 스캠 범죄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현지 브리핑을 통해 “양국이 다음 달부터 한국인 대상 범죄 전담 태스크포스, 즉 ‘코리아 전담반’을 가동하기로 했다”며 “전담반 내에 한국 경찰 파견 규모와 운영 방식은 빠른 시일 안에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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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한경디지털랩 PD youngsto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