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이노테크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청약을 진행한다. 더핑크퐁컴퍼니, 큐리오시스, 세나테크놀로지 등 6개사는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환경시험 장비 기업 이노테크는 27~28일 이틀간 일반 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인 1만4700원으로 확정됐다.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1072.4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금액은 259억원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305억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2013년 설립된 이노테크는 특수 시험 장비인 ‘복합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전자제품이 온도·습도·진동·진공 등 다양한 조건에서 성능이 저하되거나 결함이 발생하는지 검증하는 장비를 생산한다.
‘아기상어’ 캐릭터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희망 공모가는 3만2000~3만8000원이다. 실험실 자동화 설비 업체 큐리오시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수요예측을 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8000~2만2000원이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