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술주 투자 액티브ETF 출격

입력 2025-10-26 18:07
수정 2025-10-27 00:31
미국 기술주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잇달아 출시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은 28일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액티브’를 상장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의 ‘KEDI 미국넥스트테크TOP10’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아 차세대 기술주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자컴퓨팅, 인공지능(AI) 인프라, 우주항공, 소형모듈원전(SMR) 등 첨단 분야 기업을 주로 편입한다. 아이온큐(12.88%), 오클로(12.17%) 등을 높은 비중으로 담았다.

같은 날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AI테크핵심산업액티브’를 상장한다. AI 생태계 전반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인프라·시스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TIMEFOLIO 글로벌탑액티브’도 출시된다. 복잡한 글로벌 자산군과 수천 개 ETF 중 현재 가장 강한 흐름을 보이는 핵심 ETF를 선별해 투자하는 전략을 택했다. 이 밖에 ‘KODEX K조선TOP10’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 등이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고금리 적금과 이색 수시입출식 통장(파킹통장)이 잇달아 출시됐다. 부산은행은 창립 58주년을 맞아 총 580억원 한도로 최고 연 5.0% 금리를 제공하는 ‘온리 원 주거래 법인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법인 전용 특판 적금으로, 월 최대 580만원(1년 최대 696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예치금을 절반으로 자동 분리해 최대 연 5.0%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 ‘SC제일 스마트박스통장’을 선보였다. 이 통장은 매일 계좌 잔액을 자동으로 분리해 각각 다른 금리를 적용하는 구조다. 스마트박스 구간에는 우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5.0%의 금리를, 기본박스 구간에는 연 0.3%의 기본 금리를 제공한다.

양지윤/서형교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