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중일 연달아 정상회담...김정은과 ‘깜짝 만남’ 가능성 열어둬 [HK영상]

입력 2025-10-24 10:53
수정 2025-10-24 10:54
<i>영상=로이터 / 편집=윤신애PD</i>
트럼프, 한중일 잇따른 정상회담 통해
쟁점 관련 합의점 도출할 듯

오는 10월 29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갖는다.

23일(현지시각),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은 24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 동안 말레이시아, 일본, 한국을 방문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6일 오전 말레이시아에 도착해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양자회담을 갖고, 그 뒤 27일 일본에 도착해 28일에는 다카이치 사나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연다.

이어 29일에는 일본에서 출국해 한국(부산)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어 레빗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목요일(30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은 귀국하기 앞서 중국 시진핑 주석과 양자회담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