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럭셔리 브랜드 ‘리모와’가 브랜드의 아이코닉 수트케이스 디자인을 재해석한 프리미엄 레더 백 라인 ‘그루브 컬렉션’을 최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리모와 특유의 디자인 코드와 장인정신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오버사이즈 그루브 패턴을 전면에 적용해 가로·세로로 뻗은 리모와의 디자인 DNA를 재구성했다는 평가다. 제품은 이탈리아산 부드러운 프리미엄 가죽 소재를 사용했으며 외부에는 양각 로고, 내부에는 리벳 고정 로고 플레이트 등 디테일에서도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그루브 컬렉션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쇼퍼 백, 슬라이딩 호보 백, 크로스바디 백 라지, 크로스바디 백 스몰 등으로 일상과 여행 모두에 적합한 디자인이다. 그루브 쇼퍼 백은 어깨에 메거나 손에 드는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형태로, 타임리스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그루브 슬라이딩 호보 백은 클래식 디자인에 여유로운 곡선미를 더했으며, 길이 조절 가능한 스트랩 등을 통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췄다.
두 제품 모두 부드러운 레더 소재, 스마트하게 구성된 내부 레이아웃, 탈부착할 수 있는 파우치 등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탁월한 기능성과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두 제품 모두 리모와 수트케이스 핸들에 고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여행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그루브 크로스바디 백은 수트케이스에서 영감을 받은 쉐입과 대담한 그루브 패턴을 적용해 리모와 특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강조했다. 반짝이는 팔라듐 하드웨어와 부드러운 가죽의 대비감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실용성과 미학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구성으로 주목받는다. 크로스바디 백은 라지와 스몰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내부는 넉넉한 수납 공간과 와이드 지퍼 오프닝 등 편의성을 고려한 구조로 설계됐다.
컬러 구성도 주목할 만하다. 쇼퍼 백, 슬라이딩 호보 백, 크로스바디 백 라지와 스몰에는 블랙이 기본 컬러로 제공되며, 크로스바디 라지와 스몰에는 리모와의 대표 소재인 알루미늄을 연상시키는 실버 컬러가 시즌 한정으로 추가된다. 또한 크로스바디 스몰 사이즈는 핑크, 버건디, 그린 등 시즈널 컬러로도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든 제품은 이탈리아에서 정밀하게 제작됐으며, 일상적인 사용에 의한 마모를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을 높였다.
리모와 그루브 쇼퍼 백 블랙, 그루브 슬라이딩 호보 백 블랙, 그루브 크로스바디 백 라지 블랙과 실버, 그루브 크로스바디 백 스몰 블랙, 실버, 핑크, 버건디, 그린은 지난달 22일부터 전 세계 리모와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