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지방소득세·주민세 사전안내

입력 2025-10-21 18:23
수정 2025-10-22 00:43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지방소득세·주민세 사전 안내 및 신고 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난 3~9월 누적 기준으로 총 757건(32억원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한 뒤 착오가 드러나면 수정 신고를 해야 하기 때문에 가산세 등 불이익이 뒤따랐다. 구는 공공 데이터를 분석한 뒤 오류 가능성이 높은 신고 항목 등을 미리 납세자에게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