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커뮤니티 기반 프로암 플랫폼 모두의프로암이 비씨카드의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북(Paybooc)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모두의프로암 출시 3개월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골프와 결합한 소비자 체험 마케팅 형식을 통해 양사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제2회 모두의프로암 행사는 오는 11월 19일 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는 모두의프로암 앱 내 활동을 기반으로 20개 팀이 선발되며, 페이북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별도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개 팀이 추가 초청된다.
응모자 전원에게는 모두의프로암 앱 다운로드 시 5000포인트가 즉시 지급된다.
이번 대회에는 공태현, 조아란, 마소라, 문정현 프로 등 프로 골퍼들이 참가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한 제휴를 넘어, 골프 산업과 디지털 금융 플랫폼 간의 새로운 융합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승우 모두의프로암 대표는 “골프를 사랑하는 누구나 프로와 함께 필드를 누비는 기회를 만들고자 시작된 모두의프로암이, 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천만 사용자 기반의 페이북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골프 프로모션의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 참여 방법 및 세부 내용은 페이북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