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역사관, 새단장 후 관람객 41.5% 증가

입력 2025-10-20 11:50
수정 2025-10-20 11:51
올해 초 새 단장을 마친 인천시 남동구 소래역사관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20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소래역사관은 2월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완료 이후 관람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2~8월)보다 6383명(41.5%↑) 증가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 리모델링은 △남동구 풍경을 담은 대형 LED 홍보 화면 △소래사진관 체험 공간 조성 △소래 생태터널 설치 △실제 유물과 디오라마로 옛 어시장을 재현한 소래어시장 존 △가로 7m 대형 LED 화면에 AI 생성 콘텐츠를 선보이는 ‘AI 미디어아트 존’ 등이 있다.

기존 활용도가 낮았던 영상실을 새롭게 단장한 교육실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기획전시실에선 최용백 사진전 '소래철교의 기억, 그 시절'에 이어 하반기에는 소래 지역의 역사 문화유산인 수인선 협궤열차를 주제로 한 전시 '좁은 선로, 넓은 이야기'가 열리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역사관이 소래포구, 소래습지생태공원 등 주변 자원과 시너지를 내어 지역 문화 활성화의 중심축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