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엄경익·사진)이 ‘2025 고객감동경영대상’에 선정됐다. 횡성축협은 고객 중심의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한우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1995년 ‘한우 명품화 사업’을 시작한 횡성축협은 고품질·균일한 맛을 구현한 브랜드 한우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들쭉날쭉하던 한우 시장에서 일정한 품질과 깊은 풍미를 유지한 ‘명품 한우’는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꾸준한 품질 관리와 고객 만족 경영이 오늘의 브랜드 경쟁력을 만든 원동력으로 평가된다.
현재 횡성축협한우는 사육 기술 고도화와 철저한 품질 관리로 국내 최고급 한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고객의 입맛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연구개발을 이어가며, 신선육뿐 아니라 간편식 제품으로 고객층을 넓히고 있다. 곰탕, 육개장, 스테이크, 육포 등 다양한 육가공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추고 있다. 수출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홍콩·마카오·몽골 등으로 수출망을 확대하며 ‘K-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