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 행거 제조 업체 왕자NHC(대표 백운환·사진)가 ‘2025 고객감동경영대상’ 수납행거 부문에 선정됐다. 1978년 설립된 왕자행거는 창립 이래 47년간 ‘최고인 자’라는 기업명의 의미처럼 완벽하고 튼튼한 수납 시스템을 만든다는 목표로 성장해왔다. 수납공간 부족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갖춘 행거를 선보여 수납 시장에서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왕자행거는 행거 단일 품목으로 100여건이 넘는 디자인과 실용신안을 갖고 있다. 오랜 제조 경험과 사업 철학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필요에 맞는 감각적인 행거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공구 없이 설치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드레스룸, 실내·실외 겸용 선반행거 등 5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형태의 행거를 생산 중이다. 최근에는 핵심 고유 기술인 ‘원터치 방식’을 발전시킨 ‘왕자 프리미엄 레버킹 행거’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왕자행거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는 2009년 일본에 ‘드림 행거’ 브랜드를 출시했다. 누적 수출액 2100만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