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52주 신고가 경신, 할인율 축소 안해도 상승 여력 충분 - BNK투자증권, 매수

입력 2025-10-20 09:16
수정 2025-10-20 09:17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할인율 축소 안해도 상승 여력 충분 - BNK투자증권, 매수
10월 16일 BNK투자증권의 김현태 애널리스트는 HD현대에 대해 "상장 자회사 실적 성장+오일뱅크 턴어라운드로 3Q 호실적 예상. 자회사 가치 상승 반영해 목표주가 21만원으로 상향: 하반기 오일뱅크 실적 턴어라운드는 2Q부터 예상돼 왔던 내용이고, 다만 그폭이 좀 더 커졌을 뿐이다. 지난 6개월 간 동사 주가는 120% 상승했는데, 이 과정에서 오일뱅크보다는 상장 계열사의 실적 및 기업가치 상승이 주 동력으로 작용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6개월 간 89%, 일렉트릭 주가는 108% 상승했고, 상장 자회사의 지분가치는 27조원으로 확대됐다. 기존과 동일하게 상장 자회사에 대한 할인율 50%를 적용하더라도, NAV가 21만원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 미국의 MASGA 프로젝트, AI 확산에 따른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의 직접적 수혜를 받는 자회사 들이 모두 포진해 있어, 이에 연동되는 주가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0,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