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수면 문제 해법을 다루는 ‘서울양육포럼’이 열린다. 수면 부족으로 밤마다 잠투정과 야간 각성에 시달리는 부모의 고민을 현장에서 묻고 답한다. 신청은 24일까지며 선착순 200명 대상이다. 수면 Q&A 포럼… 곽윤철·이재현 참여서울시는 오는 30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영유아 수면에 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양방향 Q&A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육아전문가 곽윤철 ‘곽윤철 아이연구소’ 소장과 이재현 용인세브란스병원 신생아과 교수가 패널로 나선다. 떼쓰며 잠들기 어려워하는 아이, 밤중에 자주 깨는 아이, 낮잠 거부 등 사례별 대응법을 안내한다. 진행은 개그맨 이정수가 맡는다. 포럼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까지 세 차례 개최됐다. 맞춤 코칭 상시 운영… 영상 분석 기반시는 상시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양육코칭’을 운영한다. 문제행동 체크리스트와 부모·아이 놀이 영상 분석을 토대로 기질과 발달 특성을 읽고 행동 교정 팁을 제공한다.
셀프점검코칭과 영상관찰코칭 중 선택 가능하다. 떼쓰기, 식습관, 분리불안 등 일상 고민에 적용하기 쉽다는 평가다.
포럼 이후에는 핵심 내용을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공식 채널에 공개한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수면 문제는 아이 성장과 부모 삶의 균형 모두에 직결된다”며 “이번 포럼이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