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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새로운 아이폰17 시리즈가 중국과 미국의 초기 판매에서 종전 아이폰16보다 더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아이폰17이 올해 9월 출시 후 첫 10일간 아이폰16 시리즈보다 14% 더 많이 팔렸다고 밝혔다.
특히 같은 기간 중국에서 기본 모델인 아이폰17의 판매량은 아이폰 16에 비해 거의 두 배로 늘었다. 미국과 합치면 두 시장에서 아이폰 17 기본 모델의 판매량은 31% 증가했다.
아이폰17 프로맥스 모델은 특히 미국에서 큰 수요를 보였다.
카운터포인트는 팬데믹 기간 동안 마지막으로 휴대폰을 구매했던 사람들이 업그레이드를 위해 이 모델로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수석 분석가인 이반 램은 “소비자들이 향상된 사양과 업그레이드에 호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서는 출시 초기 아이폰17 기본 모델이 아이폰 16의 거의 두 배 가까이 더 팔렸으며 이 추세는 10월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