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삼성전자의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의 단독 금융서비스 운용 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최고 연 7.5% 고금리 적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는 은행 계좌를 연결해 실물 카드 없이도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포인트가 쌓인다.
우리은행이 출시한 최고 연 7.5%의 ‘삼성월렛 머니 우리 적금’은 삼성월렛 머니·포인트의 연결계좌를 우리은행으로 지정한 고객 10만 명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기본 금리는 연 2.5%이고, 최고 금리를 적용받기 위해선 삼성월렛 머니를 3회 이상 충전하는 등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우리은행은 최고 금리가 연 3.5%인 입출금통장 ‘삼성월렛 머니 우리 통장’도 출시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