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은 장일태 이사장이 최근 그랜드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5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자랑스런 신경외과 의사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장 이사장은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회장, 척추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신경외과 척추 분야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했다.
2003년 나누리병원을 설립한 뒤 의료 질 향상과 해외 의료봉사, 의학발전기금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써왔다.
장 이사장은 “이 상은 함께한 의료진과 환자들의 몫”이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고통을 덜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