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등 울산 공공기관, 지역사회 문제해결 사회적기업 지원

입력 2025-10-17 19:45
수정 2025-10-17 19:46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7일 소셜캠퍼스 온 울산에서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승국)과 함께 '지역이 묻고, 우리가 답하다'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공단을 비롯한 울산 공공기관들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주민이 직접 발굴한 지역사회 문제를 지역 소재 사회적기업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착수보고회에서 지역사회 문제해결 기업으로 선정된 ㈜파인건축과 바로가치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계획 발표와 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