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월 17일 17:48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전문기업 젠스타메이트는 서울 남대문로 오피스 빌딩 'K-파이낸스타워'의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K-파이낸스타워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2가 111의 1에 있다. 지하 1층~지상 13층, 연면적 약 1만4000㎡ 규모의 업무시설이다. 건물과 인접한 대지면적 약 1320㎡ 규모의 주차장 부지도 함께 매각한다. 일괄 또는 개별 매각 모두 가능하다.
K-파이낸스타워는 서울역·시청·종로·을지로 등 주요 오피스 및 복합개발 거점과 인접해 있고, 업무·관광·식음·의료 수요노 풍부하다는 평가다. 젠스타메이트 관계자는 "자산이 자리한 명동 일대는 서울 중심권역(CBD) 내에서도 업무·상업·관광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특수한 입지로, 향후 개발에 따른 가치 상승 여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남산 3호 터널 톨게이트를 거쳐 도심 진입 시 정면에 위치해 가시성에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이 건물을 매도하는 케펠자산운용은 밸류애드 전략의 일환으로 건물 외벽에 전광판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부가 수입 및 사옥 수요자의 홍보·브랜딩 효과도 거둘 수 있다.
거래 대상에 포함된 주차장 부지는 현재 업무시설로 인허가가 진행 중으로, 향후 개발 전략에 따라 업무시설, 호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