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6일 역대 최고치로 개장하며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수는 장중 상승폭을 키우며 처음으로 37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38.92포인트(1.06%) 오른 3696.2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날 대비 18.54포인트(0.51%) 오른 3675.82로 개장한 이후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개장 이후 한때 지수는 3700.28까지 뛰어 하루 만에 장중 사상 최고치(전날 3659.91)를 또 한 번 경신했다.
외국인이 1015억원 매수 우위이고, 개인과 기관이 510억원, 449억원 매도 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가 0.84% 오른 9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9만6900원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썼다.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 두산에너비리티도 1%대 오름세다. 현대차와 기아는 한·미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에 힘입어 각각 8%, 6%대 급등세다.
반면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0.68포인트(0.08%) 내린 864.04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1284억원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09억원, 39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각각 4%, 2%대 강세다. 알테오젠은 1%대 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21.3원 보합가격에 개장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