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농협중앙회장 사무실 압수수색…금품수수 등 혐의

입력 2025-10-15 16:26
수정 2025-10-15 16:44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금품 수수 등 비리 정황을 포착한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 있는 강 회장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지난해 1월 열린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