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글로벌기독학교, 18일 입학설명회 개최

입력 2025-10-15 14:38
수정 2025-10-15 14:46


국제학교 용인글로벌기독학교는 18일 오후 2시 학교 강당에서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입학 절차와 학습 과정, 그리고 미국 의과대학·치과대학 등 주요 전공 진학 과정과 장학금 수여 비결이 자세히 소개된다.

학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육 이념과 목표 △교과 과정 △진학 준비 및 공식 시험 대비 과정 △원서 작성 절차 등을 순서대로 안내할 예정이다.

용인글로벌기독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윤정호 목사(미국 클레어몬트 신학대 목회학 박사)가 설립한 기독교대한감리회 계통 학교로, 학생 한 명 한 명을 정성으로 교육하고 마음으로 품는 것을 교육 철학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는 특히 한국 국적 학생의 미국 의·치대 전액 장학 진학 사례를 포함해 다수 학생이 전공별 장학금을 받으며 해외 명문대로 진학한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교육 성과를 인정받아 위스콘신대·콩코디아대 등 미국 대학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졸업생들은 미국과 국내 각 전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학교는 학과 수업 외에도 영성 교육·해외 선교활동·음악·체육 등 과외 프로그램을 제공해 균형 잡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입학설명회 관련 문의는 용인글로벌기독학교 행정실로 해야 한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입학설명회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의 가치관과 교육 방향, 진학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