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와 함께 ‘번개장터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카드는 번개장터에서 중고거래에 이용할 수 있는 ‘번개포인트’를 혜택으로 제공하는 제휴 카드다. 1번개포인트는 1원의 가치로 번개장터에서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번개장터 이용 금액의 최대 3%를 번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가 기본 적립된다. 번개장터에서 결제 시 추가로 2%를 더해 최대 3%를 적립해 월 최대 4만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