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구민 화합을 위한 대규모 체육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개회식은 10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 노량진축구장이며, 선수단·응원단 등 5000여 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행사는 동작구체육회 주최·주관이다. 오전 10시 ‘어린이·청소년 태권도시범단’ 식전 공연 뒤 개회식이 열리고 11시부터 본경기가 시작된다. 올해는 종목을 늘리고 동 대항전과 이벤트전을 교차 운영해 참여도를 높였다.
동 대항전은 △볼풀농구 △후크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등 5종목. 종목별 경기가 끝나면 즉시 시상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전도 마련했다. △양동이에 신발 넣기 △만보기 댄스 △‘동작이를 찾아라’ 보물찾기 등으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긴다.
현장에는 △게임존(OTT 캐릭터 대결 이색 미니올림픽) △플레이존(미니범퍼카 에어바운스 레이저 서바이벌) △포토존을 운영한다. 오후 3시부터는 가수 김태우 신유 김범룡과 전자현악팀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시상식과 폐회식으로 마무리된다.
구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합동상황실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바람 속에서 구민 모두가 하나 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즐길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