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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7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4천달러를 넘어섰다.
이 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동부 표준시로 오전 9시에 현물 금값은 트로이온스당 4,002.40달러에 거래됐다.
금가격은 최근 수년간 각국 중앙은행의 매입과 더불어 광범위한 지정학적,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강력한 투자 수요에 힘입었으며 미국의 금리 인하 전망과 달러약세로 추가적인 상승 탄력을 받았다.
금값은 올들어 지금까지 51% 상승했다.
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투자자들에게 금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주장했다. 이 은행은 고객들에게 "금이 상승 추세 소진에 직면해 있다"며 "4분기에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