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고향 찾은 李 대통령…"다시 한 번 모두의 대통령 다짐"

입력 2025-10-06 16:59
수정 2025-10-06 17:22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인 6일 고향인 경북 안동에 있는 부모의 선영을 참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고향을 찾아 (부모의) 선영에 인사를 드렸다"고 적었다.

그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다짐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겼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어 "부슬비에 버무려진 산 내음이 싱그럽고 달큰하게 느껴진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무르익는다는 뜻"이라며 "오늘만큼은 우리 국민 모두 풍성하고 행복 넘치는 날이 되시면 좋겠다"고 남겼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