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국내 기업 최초 구글 AI플랫폼 사내 도입

입력 2025-10-02 15:39
수정 2025-10-03 00:37
LG유플러스가 국내 기업 최초로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사내에 도입한다. LG유플러스는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에이전트스페이스’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과 AI 분야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는 포석으로도 해석된다.

이번에 도입한 에이전트스페이스는 문서와 메일, 일정 등 흩어진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해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구글의 차세대 업무 포털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현재 200여 명의 임직원이 체험단으로 참여해 실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연내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글이 지난 7월 시장에 내놓은 에이전트스페이스는 검색 및 챗봇 업무를 넘어 문서 작성, 번역, 데이터 분석부터 조직별 특화 과제까지 AI를 활용해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