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2일 인태반 함유 자양강장제 신제품 ‘자하골드액’을 출시했다.
자하골드액은 자하거(인태반)를 주성분으로 한다. 자하거에는 각종 성장인자, 아미노산, 호르몬, 미네랄, 핵산 등 다양한 유효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뛰어난 피로회복, 자양강장 효과를 나타낸다. 복합 처방된 비타민B군 4종과 카페인은 그 효과를 더욱 강화시킨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조아제약은 이 제품이 임상 시험을 통해 피로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제조 공정마다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멸균 공정 등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안전성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하거는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자양강장, 피로회복, 간 기능 개선, 갱년기 증상 완화, 피부 탄력 개선, 학습능력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입증됐다”며 ”과거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 한의학 저서에도 다양한 효능을 가진 귀한 약재라고 기술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하골드액은 자하거의 뛰어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자양강장제로 체력 보강과 피로 개선, 기력 보충 등이 필요한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