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K-BIC), 창업도약패키지(추경) 협약 체결 "딥테크 사업 착수"

입력 2025-10-01 20:19
수정 2025-10-02 09:27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서울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K-BIC)에서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딥테크 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원기업 15개사 대상으로 협약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딥테크 분야)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과 함께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바이오·헬스 분야 도약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및 제품·서비스 고도화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2억원, 평균 1억5000만원 지원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임상 실증 지원 △투자 유치 등 딥테크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진흥원 창업센터(K-BIC)에서는 올해 2월 본예산-창업도약패키지에 이어 추경-창업도약패키지(딥테크 분야)까지 연속적으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49개 기업을 지원한다.

진흥원 이철행 보건산업육성단장은 “2025년에만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투 트랙(본예산, 추경)으로 지원하게 되었는데, 진흥원과 창업센터(K-BIC)의 온 역량을 다해 선정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성공적 사업 수행에 적극 지원할 것이며,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옆에서 밀착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