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라이브 방송, 연휴에도 'ON AIR'

입력 2025-10-01 17:20
수정 2025-10-02 02:1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최대 해외투자 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한글마)은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생생한 투자 정보를 전달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3일 밤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경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국의 9월 비농업 고용이 발표된다. 한글마는 이를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주최로 지난 9월 15~18일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5’에서 이목을 끈 월가 최고투자책임자(CIO)들의 대담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미국 증시가 정상적으로 개장하는 만큼 증시 라이브 방송도 이어진다. 오전 6시엔 김종학 특파원이 ‘오늘장 10분만’을 진행한다. 이어 오전 6시30분에는 김현석 글로벌마켓부장이 ‘월스트리트나우’를 시작한다. 월가의 다양한 분석과 전망을 심층적으로 담는다.

뉴욕증시가 개장하기 직전인 오후 10시에는 빈난새 특파원의 ‘개장전 10분만’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3일 오후 9시30분에는 김현석 부장이 9월 비농업 고용 데이터 발표를 ‘브레이킹 뉴스’로 실시간 중계한다.

같은 날 오후 11시에는 월스트리트에서 나온 주요 이슈를 여과 없이 전달하는 ‘월가 백브리핑’을 생방송한다. 백브리핑은 두 편으로 나뉘어 각각 4일과 6일 유튜브 채널에도 올라갈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 외에 글로벌 경제 이슈를 다루는 다양한 콘텐츠도 업로드한다. 3일엔 김일규 도쿄 특파원이 제작하는 ‘도쿄나우’, 빈난새 뉴욕 특파원이 투자 핵심 테마를 깊이 있게 분석하는 ‘빈틈없이 월가’가 방송된다.

4일 김종학 특파원이 제작한 ‘바이아메리카’ 애플 편이 공개된다. 5일 밤에는 KIW에서 이뤄진 윤제성 전 뉴욕생명 CIO와 제러미 슈워츠 위즈덤트리 CIO, 마이클 베누토 타이덜파이낸셜 CIO의 대담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6일에는 이상은 워싱턴 특파원의 ‘워싱턴나우’, 8일에는 김인엽 실리콘밸리 특파원이 전하는 ‘실리콘밸리나우’, 9일에는 김은정 베이징 특파원의 ‘베이징나우’가 연이어 시청자를 찾아간다.

뉴욕=김현석 특파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