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스트 라이드'의 배급사 쇼박스가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배우 차은우의 특별한 인사를 공개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차은우는 입대 전 촬영한 영상 편지와 직접 쓴 손 편지를 통해 영화 '퍼스트 라이드' 팀과 예비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차은우는 영상에서 "학창 시절의 추억, 향수, 뜨거움을 다시 느끼길 바란다"며 "추억에 잠길 만한 포인트들을 극장에서 크게, 생생하게 즐겨달라"고 전했다.
친필 편지에서는 "'퍼스트 라이드'는 정말 열심히,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라며 "비록 현장에서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이곳에서 응원을 보내겠다. '퍼스트 라이드'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린 코미디다. 오는 10월 29일 개봉한다.
차은우는 극 중 세계적인 DJ를 꿈꾸는 연민 역을 맡았다. 디제이 박스에 선 모습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내는 비주얼로 '잘생긴 놈'다운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7월 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훈련 기간 중 중대장 훈련병을 맡았으며, 수료식에서는 대표 훈련병으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