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그룹, 재무총괄 사장에 강순배 전 국민은행 부행장 선임

입력 2025-10-01 10:56
수정 2025-10-01 11:02
BS그룹이 강순배 전 KB국민은행 부행장을 재무총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강 사장은 KB국민은행에서 화정역종합금융센터장, 중앙지역영업그룹 대표를 거쳐 2023년부터 CIB영업그룹 대표, 부행장을 역임했다. 30여년간 투자은행(IB) 업무를 총괄해온 금융 전문가다.

다수의 대규모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기업 금융, 투자 관련 업무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전문성을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BS그룹은 강 사장이 보유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폭넓은 금융 네트워크를 통해 그룹의 재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도시 및 청정에너지 등 미래성장동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