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무려 7주째 정상을 지켰다.
29일(현지시간)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골든'은 '핫 100' 최신 차트(10월 4일 자)에서 전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6주 연속 1위이자, 비연속으로 통산 7주째 정상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핫 100'에서 7주 이상 1위를 기록한 K팝 곡은 지금까지 '골든'과 방탄소년단(BTS)의 '버터'(10주)뿐이다.
빌보드 '핫 100'은 미국 스트리밍 데이터,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순위를 집계한다.
이번 차트 집계 기간 동안 '골든'은 모든 수치가 증가했다. 미국 내 스트리밍은 3380만 회로 전주 대비 5% 증가했으며, 라디오 청취자 노출은 3390만 회로 11% 올랐다. 판매량 역시 8000장으로 2% 증가했다.
'골든'은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라디오 송 차트 순위는 16위에서 9위로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