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재혼 19년 만에 별거설…"키스 어번이 집 나가"

입력 2025-09-30 08:41
수정 2025-09-30 08:42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58)과 컨트리 가수 키스 어번(57)이 결혼 19년 만에 별거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현지시간) 피플, TMZ 등 미국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여름 초부터 별거에 들어갔다.

피플은 두 사람의 측근을 인용해 "니콜은 이번 결정을 원하지 않았다. 결혼을 지키기 위해 싸워왔다"고 전했다. 이어 "니콜의 동생 안토니아가 큰 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키드먼 가족 전체가 서로를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별거 이유에 대해서는 키스 어번이 일방적인 결정인 것으로 보도됐다. 그는 집을 떠나 내슈빌에 주택을 마련해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키드먼과 어번은 2006년 6월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키드먼은 과거 배우 톰 크루즈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바 있다.

키드먼은 지난 6월 25일 결혼기념일을 맞아 인스타그램에 "해피 애니버서리 베이비"라는 글과 함께 어번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어 8월에는 딸을 포함한 가족들과 함께 보낸 일상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어번은 현재 투어 중으로, 다음 공연은 10월 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허시에 예정돼 있다. 키드먼은 최근 런던에서 영화 '프랙티컬 매직 2' 촬영을 마쳤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