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은 소비자 참여형 퀴즈 축제인 ‘2025 자담 치킨 골든벨’ 개최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5일 서울 서대문구 경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사전 신청을 통해 추첨으로 선발된 100명이 본선에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4일까지 전용 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확정된 참가자는 1만원의 보증금을 납부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보증금은 행사 당일 전액 환급되며, 불참자는 기부금으로 전환돼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자담 치킨 골든벨’은 치킨 상식, 브랜드 관련 지식, 동물복지, 일반상식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는 행사다. 지난해 첫 개최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
총 상금 규모는 700만원에 달한다. 우승자에겐 300만원, 준우승 200만원, 3등 100만원, 장려상 2명 각 50만원이 주어지며,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자담치킨 상품권이 증정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굿즈 패키지가 제공되고, 행사 당일 현장 추첨 이벤트도 마련된다.
행사는 ▲13:30~14:00 참가자 접수 ▲14:00~14:30 개회식 ▲14시 30분 퀴즈 본선 ▲16:30~17:00 시상 및 단체사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지난해 치킨 골든벨이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로 호평을 받은 만큼, 올해는 참가자의 몰입도와 현장 재미를 더욱 높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치킨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 론칭한 자담치킨은 국내 최초 동물복지 인증 원료육을 활용한 프랜차이즈로, 21가지 곡물과 견과류 파우더,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적용한 저염 염지 방식으로 웰빙 치킨을 지향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메뉴 출시 및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펩시와 한강식품이 공식 후원하며, 대회 관련 정보와 신청 방법은 자담치킨 홈페이지, 자담앱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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