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이란 안보리 제재 복원…美 "모든 국가 이행해야"

입력 2025-09-28 09:09
수정 2025-09-28 09:23

이란이 2015년 체결된 핵 협정을 어겼다며 서유럽 3개국이 유엔 제재 복원 절차를 가동하면서 28일(한국시간) 대(對)이란 유엔 제재가 10년 만에 복원됐다. 복원된 제재에는 핵 프로그램 및 탄도미사일 관련 이전·활동 금지, 무기 거래 금지를 비롯해 개인에 대해선 여행 금지, 제재 대상 개인·단체에 대한 자산 동결 조치 등이 포함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